박주미 학창 시절 외모 때문에 뺨 맞아…"예쁜 것도 죄가 되나요?"

입력 2014-09-19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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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박주미 학창시절’

배우 박주미(42)가 학창시절 빼어난 외모로 곤욕을 치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TV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남녀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난 남자한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다.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미는 "그 선배를 좋아하던 선배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가 피할 새도 없이 뺨을 때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주미는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았다. 그 선배에게 가서 ‘직접 얘기하세요’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누리꾼들은 박주미 소식에 "박주미 예쁜게 죄네 어쩜 선배가 때리기까지.." "박주미 정말 예쁘긴하다" "박주미 모태미녀였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이날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항공사 모델 사진에 대해서도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를 찾는 분들이 있었다고 한다”며 당시 높은 인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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