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오늘 오후 6시… ‘한국 입장 순서는?’

입력 2014-09-1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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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아시안게임 개막식, 오늘 오후 6시… ‘한국 입장 순서는?’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 2014 제18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된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한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주제가를 부른 JYJ를 비롯해 싸이, 엑소 등 K팝 스타들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날 한국 선수단은 참가국 중 마지막 순서인 45번째로 입장하며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기수를 맡는다.

참가 이전부터 인공기 게양 등 논란을 빚었던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란 국명으로 35번째로 입장할 예정.

한편,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로 대회 첫날 사격, 유도, 역도 등 8개 종목에서 18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다.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안방에서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한국은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개막식 봐야지”,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기대돼”,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2위 꼭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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