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삼둥이 얼굴 상처 이유…"사실과 전혀 달라"

입력 2014-09-19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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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송일국 민국 상처 해명'

배우 송일국이 아들 민국이의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18일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NS 상에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의 오른쪽 뺨에는 긁힌 듯한 빨간 상처가 선명하게 있었고, 형제를 알아본 시민들이 아기들을 만지려 하다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으로 오해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송일국 민국 상처 해명, 괜히 생사람만 잡았다" "송일국 민국 상처 해명, 아니라니 다행이다" "송일국 민국 상처해명, 이제야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서 삼둥이와 함께 성화 주자로 참여해 '송도의 성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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