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19일 오후 '불후의 명곡' 연출을 맡고 있는 권재영 PD는 동아닷컴에 "내한을 하게 될 마이클 볼튼의 프로그램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PD는 "국내 가수가 아닌 팝가수의 내한인만큼 입국을 하고 나서야 명확한 녹화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수들에게도 이같은 상황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해 놓으라고 언질을 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 PD는 이번 마이클 볼튼 특집에 대해 "'불후의 명곡'은 외국 가수에게도 열려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클 볼튼이라면 당연히 전설로 모셔도 되지 않겠느냐"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외국 가수를 전설로 부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