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장수원
19일 장수원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최근 배우들의 ‘꿈의 무대’인 칸에 도착해 칸 국제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부터 칸 해변 등을 거닐며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장수원은 한 통신사 온라인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광고주 측은 조회수 300만 건이 넘으면 칸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장수원은 광고에서 로봇을 연상케 하는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고, CF는 공개 8일 만에 300만건을 넘어서며 웃음을 샀다.
장수원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여기는 Cannes! 너무 야한가?”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벗고 칸 해변 앞에서 ‘오빠 칸 왔다’는 글귀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