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짝사랑女와 백년가약…빛나는 새신랑 자태 '행복한 미소'

입력 2014-09-2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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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학스튜디오

'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작년부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짝사랑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우, 한효주, 이정현, 육중완, 고수, 배수빈, 안소희, 김정은, 이청아, 김인권, 박지빈, 조현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효준과 이용민이 맡았다. 축가는 이정과 거미, VOS 최현준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불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진구 결혼, 행복해라" "진구 결혼, 그저 부럽다" '진구 결혼,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 커플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 이후인 올 가을 중에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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