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유원상, 실점 위기에서 ‘연속 삼진’

입력 2014-09-22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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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유원상, 실점 위기에서 ‘연속 삼진’

[동아닷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 유원상(27·LG 트윈스)이 삐걱거렸다.

유원상은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팀이 8-0으로 앞선 3회초 마운드에 오른 유원상은 선두 타자 클락에게 2구째를 통타 당하며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그는 이어 후속 타자 소라홍 와산의 희생번트에 이은 왕비치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왕비치는 도루까지 성공해 상황은 1사 2,3루에 몰렸다.

그러나 위기를 맞은 유원상은 마웅카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파팟핀요 역시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유원상의 투구 수는 17개였으며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유원상, 아슬아슬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유원상, 실점하지 않아서 다행”, “아시안게임 야구 유원상, 콜드게임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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