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신 지훈, ‘청담동 스캔들’ OST 참여

입력 2014-09-23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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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신 지훈(본명 김지훈)이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에 참여한다.

지난해 3월 데뷔 싱글 ‘내게 온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지훈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청담동 스캔들’ OST ‘너만 생각나’를 발매한다.

‘너만 생각나’는 장서준(이중문), 은현수(최정윤)의 테마곡으로써 장서준의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다. 특히 지훈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지훈은 ‘보이스 코리아’ 활동 당시 전직 국어교사로 주목을 받았고, 보컬 트레이너 및 실용음악과 전임 보컬 교수 등 화려한 경력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훈은 “‘청담동 스캔들’ OST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OST 발매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곡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작품. 방송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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