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떡볶이로 맺은 인연, 10월 웨딩마치 올려··· "개성 넘치는 결혼 웨딩 사진도 대박!"

입력 2014-09-23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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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MCC엔터테인먼트

'고명환 임지은 결혼 웨딩화보'

탤런트 고명환과 임지은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결혼식 사회는 고명환의 단짝 동료인 문천식이 맡았으며 축가는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로 알려졌다.

고명환은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딩사진과 임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둘 다 떡볶이 마니아로 둘의 연애 사실이 본의 아니게 대중에게 자주 노출되며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도 이 떡볶이 때문이었다고 한다. 초반에 고명환은 임지은이 부담을 가질 까봐 항상 ‘친구’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고명환은 임지은과 연인으로 발전한 당시를 회상하며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고 수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 그 후 오랜 시작 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전했다.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자원봉사를 통해 가진 것을 나누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둘 사이에 공통점이 하나 더 생긴 것이었다. 교회에 나간 지 3개월 후,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했고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고명환은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 정말 예쁘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 나도 결혼하고싶어"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 끝까지 잘 살아요 화보 대박 개성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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