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문희준, 신병특집 합류…아내 홍은희 반응은? '대박'

입력 2014-09-2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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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유준상 문희준 진짜사나이'

배우 유준상과 가수 문희준이 '진짜사나이'이 신병특집에 출연한다.

'진짜 사나이'측은 지난 23일 "새롭게 신병 특집을 준비 중"이라며 "유준상과 문희준이 멤버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는 28일부터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과 뮨희준은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신병특집에 출연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는 28일 방송부터는 다시 '진짜 사나이' 원 멤버들의 방송분이 전파를 타고, 유준상과 문희준의 신병특집 녹화는 그 이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여군 특집에서 홍은희는 "왜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평생 하는지 알겠더라. 남편을 꼭 보내고 싶다"며 "평소 자신이 군대를 다녀온 것을 엄청 티낸다. 기회 봐서 짐 싸서 보내려 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유준상이 내레이션 도중 "여보, 미쳤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부부신병 기대한다"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본방사수"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엄청 재미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21일까지 지난 5주간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지나,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선수 박승희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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