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의 노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를 비롯한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50여 장이 넘는 앰버 허드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포챈’, ‘레딧’ 등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약혼자인 배우 조니 뎁에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에 엠버는 ‘톤토(Tonto)’라고 설명을 덧붙였는데, ‘톤토’는 조니뎁이 영화 ‘론 레이저’에 출연했을 때의 배역 명이다.

앞서 지난달 제니퍼 로런스, 케이트 업튼, 테레사 팔머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사진과 비디오가 온라인 상에 유출돼 피해를 입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