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캐릭터 티저 이미지가 추가적으로 공개가 되었네요”라며 “열심히 즐기고 성장하는 은경이와 내일이를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설내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19일 남았어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심은경은 “지켜봐 주세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이날 오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을 설내일 역을 맡는 심은경의 캐릭터 스킬컷을 공개했다. 극 중 설내일은 자유로운 영혼의 천재 피아니스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은경은 양갈래로 묶은 단발머리에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가방과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악보 든 가방을 매고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캐릭터만큼이나 독특한 심은경의 패션 센스는 ‘내일도 칸타빌레’를 더욱 상큼 발랄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니노미야 토모코의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0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룹에이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