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한정수, 이동욱 앞에서 무릎 꿇고 오열…칼 돋는 이유 숨겼나

입력 2014-09-25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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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의 충실한 비서 한정수가 이동욱 앞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밤 방송되는 ‘아이언맨’ 6회에서 고비서(한정수 분)가 주홍빈(이동욱 분)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중 고비서는 특수부대출신에 폭발적인 체력으로 주홍빈을 위해 고군분투 해 온 남성미와 충직의 아이콘으로 활약해온 터. 이에 그가 어떠한 연유로 무릎을 꿇고 울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24일 방송분에서 자신의 몸에 칼이 돋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홍빈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고비서가 주홍빈에게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주홍빈의 등에 돋는 칼에 고비서가 어떤 책임이 있어 지금까지 그 비밀을 감추기 위해 애써왔던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홍빈이 언제부터 몸에 칼이 돋게 되었는지 그 내막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전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태희(한은정 분)의 모친이 세동(신세경 분)을 죽은 자신의 딸로 착각하자 진짜 친딸처럼 살갑게 행동하는 세동의 모습이 그려져 잔잔한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25일 밤 10시 방송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 가지컨텐츠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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