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형식, 서강준-남지현 사이 ‘질투’

입력 2014-09-26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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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 박형식'

'해피투게더' 박형식이 서강준과 남지현의 다정한 관계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강준, 남지현, 박형식, 윤박, 손담비 등 '가족끼리 왜 이래'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형식은 극중 상대역인 남지현을 두고 "내가 24살이고 남지현이 20살이다.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그럼 남지현과 서강준이 애정관계를 형성할 때는 질투나겠다"며 부추겼고 박형식은 "질투는 아닌데, 괜히 불편하다. 아까도 남지현과 서강준이 녹화장에 같이 들어서니 '왜 둘이 같이 오냐'며 불평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강준은 "난 박형식과 남지현이 만나도 아무렇지 않다. 원래 짝사랑하는 역할이라서 그런 것같다"고 말해 박형식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의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강준-남지현 커플보다 박형식-남지현 커플이 더 좋은데 힘내 박형식", "서강준-남지현 커플 잘 어울리긴 하네", "박형식이 서강준 남지현 질투할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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