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공식입장 "해프닝으로 봐달라…마약 혐의 음성반응"

입력 2014-09-26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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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공식입장'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측이 음주 활보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25일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술을 못 마시던 줄리엔 강이 술을 거절하지 못해 마시고 귀가하던 중 정신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결과 마약 혐의는 음성반응이 나왔으며 경찰 측으로부터 조사 및 수사 종결 통보를 받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줄리엔 강 측은 “해프닝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만약 더 이상 추측성 오보가 보도될 경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거닐었다. 줄리엔강이 발견된 지점은 그의 집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이었다. 당시 그는 속옷만 입었다고 오해할 정도로 가벼운 차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공식입장, 진짜 술이 웬수네” “줄리엔 강 공식입장, 엄청 마셨구만” “줄리엔 강 공식입장, 술을 못마시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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