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연예인 같지 않은 연예인" 디스에 눈물

입력 2014-09-2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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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강용석'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가 강용석의 돌직구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와 변호사 강용석, 배우 김정훈·하연주,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용석은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같지 않은 분들이 주목받을 겁니다. 제 옆에 앉은 분을 비롯해… "라며 하연주를 슬쩍 쳐다봤다.

이어 강용석은 "혹시 아셨어요? 하연주가 배우라는 걸?"라고 말해 하연주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하연주는 "연기자 하연주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장동민은 "진짜?"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흥해라 ",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강용석 디스에 울었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눈물, 강용석 장난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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