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해설위원 기보배 오진혁 언급 ‘저도 시집을 가야죠···’ 고백

입력 2014-09-26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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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기보배 오진혁 언급'

아시안게임 양궁 해설 위원을 변신한 기보배가 옛 연인 오진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2014 아시안게임'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기보배는 25일 인천 계양 아시아드양궁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대표팀(최보민 김윤희 석지현)-라오스전을 통해 해설가로 데뷔했다.

이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선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기보배는 한 매체를 통해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짧게 언급하며 열애 종지부를 찍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보배 오진혁 언급, 기보배 헤어졌구나" "기보배 오진혁 언급, 영원한 사랑은 없어" "기보배 오진혁 언급, 시집가야지 당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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