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전 남자친구 오진혁 언급 “아직도?… 저도 시집가야죠!”

입력 2014-09-26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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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전 남자친구 오진혁 언급하며 “아직도?… 저도 시집가야죠!”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해설자로 변신한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전 연인 오진혁을 언급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기보배는 아시안게임에서 KBS 양궁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끌게 했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 등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해설로 누리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보배는 연인 사이였던 남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에 대해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보배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답했다.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진혁하고 사귀는 줄 알았네”, “기보배 해설 좋아”, “오진혁이랑 결혼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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