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빅플로, 데뷔 100일 기념 식사회 개최…‘팬바보’ 인증

입력 2014-09-29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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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플로(정균,론,유성,지욱,하이탑)이 지난 28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테이블 no.8’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여 ‘빅플로 데뷔 100일 기념 식사회’를 개최했다.

빅플로는 지난 6월 19일 ‘딜라일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해 9월 26일 데뷔 100일을 맞이 했다. 데뷔 100일을 기념해 50명 한정 식사회를 개최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것.

빅플로는 이번 식사회를 개최하기 전부터 남다른 팬 사랑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데뷔 전 ‘서울-대전-대구-부산’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치고, 데뷔 후 다시 그 장소를 되찾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직접 정성 들여 쓴 손편지 이벤트는 물론, 첫 팬미팅에서는 한명 한명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빅플로는 꾸준히 팬에 대한 사랑을 과시 해 왔다.

빅플로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강인한 카리스마와는 반대로 꾸준한 팬서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항상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낸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플로는 차기 앨범 준비와 함께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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