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 1위…“왜 그럴까?”

입력 2014-09-29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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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이스북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26일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에 대해 통계낸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혼여행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000마일(약 6만437㎞)로 나타났다.

이어 이탈리아 국민이 2위를 차지했고,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가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꼽혔다. 이어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미국을 제외한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이었다.

누리꾼들은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그럴줄 알았어”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 1위! 왜 그럴까?” “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인들이 ‘체크인’을 많이하는 건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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