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벤 애플렉·로자먼드 파이크, 뉴욕영화제 개막식 현장 공개

입력 2014-09-29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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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벤 애플렉·로자먼드 파이크, 뉴욕영화제 개막식 현장 공개

전 세계를 휩쓴 베스트셀러 원작, 할리우드의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의 명품 스릴러‘나를 찾아줘’가 26일(현지시간) 제 52회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전 세계 관객들과 평단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이 날 개막식 현장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명장인 ‘데이빗 핀처’ 감독과 ‘나를 찾아줘’ 의 주연배우 벤 애플렉(닉 역), 로자먼드 파이크(에이미 역), 닐 패트릭 해리스(데시 역)를 비롯한 전 배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동명 원작의 작가이자 영화의 각본을 맡은 ‘길리언 플린’이 참석해 빛을 더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우 ‘리즈위더 스푼’이 이번에는 제작자로 참석,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2010년 뉴욕영화제에서 ‘소셜 네트워크’로 화려하게 개막식을 장식한 바 있어 뉴욕영화제가 사랑한 세계적 명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10월 2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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