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 알고 보니 썸타는 사이?…케미 폭발

입력 2014-09-30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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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제작 (유)씨네주 ㈜누리픽쳐스)이 ‘특급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계상과 고준희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계상과 고준희는 ‘레드카펫’에서 각각 19금 영화계의 순정마초, 골 때리는 흥행여신으로 분해 남다른 유쾌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감독과 톱 여배우로 등장하며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제 막 서로에 대해 호감을 표현하는 남녀의 알콩달콩(?)한 연애감정을 풋풋하게 그려낼 예정.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커플 연기를 선보일 윤계상과 고준희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썸타는 연인들의 감정묘사를 섬세하게 그려내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고. 이에 자신의 일에는 열과 성을 다하는 상남자인 반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서툴기만 한 순정 남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는 윤계상과 순수한 매력과 귀여운 애교까지 겸비한 채 그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예상되는 ‘은수’역의 고준희가 애틋한(?) 썸을 끝내고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처럼 첫만남에서부터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썸타는 단계의 남녀의 모습을 펼쳐낼 윤계상과 고준희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두 사람의 썸의 결과(?)는 영화 ‘레드카펫’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10월 2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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