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4강 격돌 ‘16년 만의 설욕전’

입력 2014-09-30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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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스포츠동아DB.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16년 전의 패배 설욕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태국은 지난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팀이다. 당시 한국은 개최국 태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한국과 16년 만의 맞대결을 앞둔 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11득점 무실점의 엄청난 상승세로 4강까지 올라 한국의 승리를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파이팅”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태국 상승세 무섭다”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따려면 반드시 넘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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