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제거 시술 동안변신…“시술 사실 엄마도 몰라”

입력 2014-09-3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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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제거 시술'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은 "전현무의 얼굴이 달라졌다. 부었는데 뭘 맞은 것 같다"라며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니깐 내가 너무 오징어더라. 추석 연휴 동안에 눈 밑 지방을 뺐다"며 지방제거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전현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얼굴 지방제거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비정상회담' 클로징 멘트인 '정상 아닌 정상 같은 너'를 외치기 앞서 유세윤은 "수술 기념으로 그냥 해줘라"고 놀렸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수술기념이냐. 시술이다. 우리 엄마도 모른다"고 발끈했고, 성시경은 "웃을 때 되게 불편해 보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전현무 웃기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어디서 시술했지" "비정상회담 전현무,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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