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씨스타는 소속사를 통해 "10월 4일 오후 6시, 아시아 각국 VIP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폐회식에 오르게 됐다. 역사적으로 뜻깊은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로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로 열전을 벌인 인천 아시안게임은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총연출을 맡은 장진감독이 준비한 10월 4일 폐막식과 함께 끝을 맺는다.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폐회식은 아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인천에서 만나는 아시아를 상징적으로 연출했던 개회식에 이어, 지난 16일간 직접 인천에서 만난 하나 된 아시아를 통해 인천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토리로 연출될 예정이다.
씨스타는 올 여름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에 이어 'I Swear(아이 스웨어)'를 연달아 발매, 음원차트를 장기집권하며 명실상부한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