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치 나와…‘충격‘

입력 2014-10-01 1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현정화. 동아닷컴DB.

현정화. 동아닷컴DB.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사고까지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새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사거리에서 현정화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가 오 모 씨(56)의 택시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201%였으며,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정화 감독의 신원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시켰다. 이후 현정화 감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누 리꾼들은 이날 사고 소식에 "현정화 음주운전, 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거야?" "현정화 음주운전, 실망이다" "현정화 음주운전, 면허정지라니" "현정화 음주운전, 아시안게임 중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