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사진출처|방송캡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 달 30일 오후 8시 55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1공장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은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1일 새벽에 꺼졌다”고 밝혔다.
불이 날 당시 한국 타이어 화재 현장인 대전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700여명의 직원들은 긴급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류창고에도 당시 근무 중인 직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바로 옆에는 경부선 KTX 고가 철로가 있어 20분 정도 운행이 중단됐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고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7시간 동안 탔으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어쩌다가 그런 큰 불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람들은 안 다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에 대해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