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학생 대상 ‘상상마케팅스쿨-오픈특강’

입력 2014-10-0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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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민영진)가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공개 마케팅강의 ‘상상마케팅스쿨-오픈특강’을 10월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오픈특강’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상마케팅스쿨’의 일환이다. 독도 해외홍보 등으로 유명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를 펴낸 구글의 김태원 팀장, 카피라이터 정철 등 현업에서 이른바 ‘잘 나가는’ 마케터 5명이 강단에 선다.

‘상상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됐다. 지금까지 7회에 걸쳐 9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마케팅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서 실시한 ‘대학생·취업준비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 조사 결과 ‘마케터 분야’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T&G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교육이 수도권 위주로 이루어져 지방 소재 대학의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행사를 기획했다. 청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13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강의는 무료로 운영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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