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회사 전경’
넷마블게임즈는 하반기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등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해외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아울러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등 대형 모바일 RPG 신작 5종과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엘로아’ ‘월드 히어로즈 온라인’ 등 준비 중인 3종의 PC온라인 게임 국내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넷마블컴퍼니의 역량을 응집해 넷마블을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과 함께 핵심 계열사 사명 변경이 이뤄졌다. ‘마구마구’, ‘차구차구’ 개발사 애니파크는 ‘넷마블앤파크’로, ‘몬스터길들이기’ 개발사인 씨드나인게임즈는 ‘넷마블몬스터’로, ‘모두의마블’ 개발사 엔투플레이는 ‘넷마블엔투’로 변경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