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IB월드와이드
‘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볼 경기에서 17.883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결승 B조 볼 경기에서 18.88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로테이션1 출전 선수 11명 중 10번째로 등장한 손연재는 볼 경기에서 자신의 볼 프로그램 곡인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앞서 출전한 이다애(20·세종대)는 14.450점, 김윤희(22·인천시청)는 후프 15.166점을 받았다. 손연재의 라이벌 덩샨유에(22·중국)는 볼에서 17.550을 받았다.
한편, 손연재는 B조 로테이션2에서 후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