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마스타 우 “열애설 왜 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입력 2014-10-0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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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힙합가수 마스타 우. 사진 | 동아닷컴DB, YG엔터테인먼트

고준희 측 열애 부인 "마스타우 지인들과 친할 뿐, 친분 없어"

배우 고준희가 힙합가수 마스타우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고준희 소속사는 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단지 얼굴을 아는 정도"라며 "왜 이런 열애설이 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마스타우 친구들 중 고준희와 친구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지인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타우 공연을 관람한 사실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표를 구해준 것이며 이 공연 역시 회사 사람들, 지인들과 함께 갔다. 아마 대중들의 눈에는 고준희만 보여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마스타 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단 둘이 만난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도 동행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지인의 소개로 한 달동안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정말 아니야?", "고준희 마스타우 깜짝 놀랐다", "고준희 마스타우 친한가 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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