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속 감추지 못한 순수본능…천진난만 여배우들’

입력 2014-10-0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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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빛나는 순간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군중낙원’을 시작으로 ‘갈증’, ‘디어리스트’, ‘고백의 시간’, ‘황금시대’ 등 많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맡으며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인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과 봉준호 감독 등 심사위원들도 참석했다.

배우 가운데에는 영화 ‘황금시대’의 탕웨이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박해일, 엄정화, 조민수, 구혜선, 유지태, 김새론, 박성웅, 조정석, 오타니 료헤이, 권율, 이정현, 김희애, 고아성, 김향기, 염정아, 천우희, 조여정, 문성근, 김남길, 안성기, 김소은, 도지원, 송일국 등이 각자 출연한 작품을 갖고 참석했다.

강예원, 류현경, 박서준, 이현우, 정우성, 이솜, 조여정, 이제훈, 유연석, 손현주, 오지호, 이하늬, 윤계상 등은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에는 오픈토크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영화제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진행하는 오픈토크에는 배우 최민식, 박유천, 김희애가 참석했다.

한편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및 해운대 일대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정유미 ‘꽃을 향해 돌진~’


정우성 ‘요즘 브이는 이렇게 하는거에요~’


구혜선 ‘롱드레스가 아직 어색해요~’


수현 ‘자꾸 부르시면 창피해요~’


김규리 ‘자신감 가득한 브이~’


김새론 ‘성숙함 속 여전한 배꼽인사~’


김소은 ‘깜짝 놀라도 귀여워~’


탕웨이 ‘한국이 반해버린 여신의 순수한 매력~’


한예리 ‘뒤태도 친절하게 공개합니다~’


이하늬 ‘미스코리아 인사는 제가 해야죠~’


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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