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 봉감독님 악수합시다~

입력 2014-10-03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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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용관(왼쪽)과 감독 봉준호가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이 영화 다이빙 벨 상영 금지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시장님이 올해 영화제를 처음 맡으셔서 어떻게 운영되고, 영화를 상영하고 발표하는 것인지 잘 몰라서 실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 감독 겸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교수 디나 아오르다노바, 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신세계 센텀시티 등 해운대 일대에서 79개국 312편의 초청작과 프리미엄 영화 132편이 상영된다.

부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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