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준호 감독이 영화 다이빙 벨 상영 금지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시장님이 올해 영화제를 처음 맡으셔서 어떻게 운영되고, 영화를 상영하고 발표하는 것인지 잘 몰라서 실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 감독 겸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교수 디나 아오르다노바, 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신세계 센텀시티 등 해운대 일대에서 79개국 312편의 초청작과 프리미엄 영화 132편이 상영된다.
부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