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책상이 사라져 ···“한국 도입이 시급해!”

입력 2014-10-06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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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N뉴스화면 캡쳐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오후 6시만 되면 사무실 집기들이 사라지는 사무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요 외신들은 지난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디자인 회사 `헬데르그로엔`의 사무실을 소개했다.

이 회사의 책상에는 강철 케이블이 연결돼 있어 오후 6시가 되면 케이블이 움직여 책상이 천장으로 올라간다. 때문에 직원들은 제 시간에 퇴근 할 수밖에 없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업무 시간 이후에 일을 내려놓고 자신들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사라지는 사무실을 고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천장에 올라가있던 사무실 집기들은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에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시스템이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정말 바람직하네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한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야근을 못 하게 하다니 최고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선진국은 역시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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