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워터파크는 6일부터 실외 워터파크 영업을 종료하고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 사우나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를 운영한다. 실내 워터파크에서는 길이 38m로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과 종합 물놀이 시설 및 3종의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유수풀과 4계절 내내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풀도 함께 운영한다. 3140㎡ 규모에 달하는 최신식 사우나와 찜질방은 롯데워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시설이다.
9일 한글날을 맞아 19일까지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고객에게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또는 국어 교사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 시 신분증이나 학생증, 교원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경찰의 날(10.21), 소방의 날(11.9) 등을 기념해 경찰관, 소방관들을 위한 ‘수호천사 특별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9일까지 진행하며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달 말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맞아 김해지역 주민 할인률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