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배우로서 봐달라”

입력 2014-10-07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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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이이경 “집안 배경보다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이경 씨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이경은 집안 배경보다 본인이 배우로 성장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라며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배우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 완전 엄친아네" "배우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 오늘부터 팬이다" "배우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 처음 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 '트로트의 연인'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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