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유미, 배우 데뷔 눈앞…청순미 가득한 비하인드 컷

입력 2014-10-07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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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유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유미가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지켜보던 스태프는 “드라마 포스터를 찍었는데 패션 화보가 나왔다. 보는 사람마저 기분좋아 지는 비타민 같은 미소”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그가 맡은 배역은 주인공 차유진(주원)의 연인이자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차도경이다. 차도경은 모든 여학생들의 로망 대상인 유진과 공개 연인 사이로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또한 성악 전공의 재원으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인물. 거침없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사랑만큼은 어쩔 수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김유미를 비롯해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등이 출연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3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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