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키코 열애설, 확인 중…공식입장 밝힐 것”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 후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보도를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장을 포착해 공개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일본 언론에 의해 처음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지드래곤 측은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