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내 축구동호회는 9일 경기도 용인 알리안츠생명 연수원 축구장에서 소외아동 보호시설 선한사마리아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을 열었다. 지도는 동호회의 트레이너를 맞고 있는 이형대(28) 전 강원FC 선수가 맡았다.
GKL은 이번 스포츠 교실 외에도 여러 다양한 동호회의 재능 나눔 교실을 계획 중이다. 우선 10월 셋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일본어 회화 등 외국어 교실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