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그토록 바라던 송가연 로우킥 맞고 ‘멘붕’

입력 2014-10-12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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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로우킥·잭슨’

‘룸메이트’ 잭슨, 그토록 바라던 송가연 로우킥 맞고 ‘멘붕’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잭슨이 그토록 원하던 송가연의 로우킥을 맞았다.

12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남은 짐을 찾기 위해 쉐어하우스를 찾은 송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송가연의 팬이라고 말했던 잭슨은 그녀의 등장에 부끄러워했다. 한참 동안 흥분하더니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송가연 앞으로 차분히 간 잭슨은 “한 번 진짜 맞고 싶다”며 로우킥을 부탁했다.

이에 서강준은 “나는 로우킥 한 번 맞고 날아갔다”고 걱정했고, 잭슨은 “나는 튼튼하다”며 “허벅지 힘이 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잭슨은 송가연에게 마샬아츠 트릭킹 묘기를 선사했고, 그 대가로 로우킥을 맞았다. 여전히 강력한 송가연의 로우킥은 소리만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결국 잭슨은 절뚝거리며 곧장 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를 걱정했고, 잭슨은 “괜찮다. 조금만 쉬면 된다”고 말한 후 곧장 일어나 “안 아프다. 잠깐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룸메이트 송가연 로우킥·잭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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