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연민정이 민소희로 변신… 배경은?

입력 2014-10-1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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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선보인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아내의 유혹 패러디를 하며 민소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이 곳에서 민소희를 만났다. 민소희는 이유리(연민정 역)가 검은 머리에 눈 밑에 점을 찍고 1인 2역을 소화한 것.

이비단은 민소희가 연민정을 쏙 빼닮아 놀랐으나 나쁜 짓을 일삼던 연민정과 달리 선한 인상에 애교 많은 민소희가 문지상에 호감을 보이자 미소를 지었다.

한편, 민소희는 ‘왔다 장보리’의 작가 김순옥 씨의 과거 작품인 ‘아내의 유혹’ 주인공 캐릭터로 이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큰 웃음”,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훈훈한 마무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센스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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