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소속사 “분쟁 절차 들어간 것 사실… 아직 입장표명 어렵다”

입력 2014-10-1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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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용. 동아닷컴DB

배우 박세영의 소속사가 분쟁 철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세영의 소속사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조정 진행 상황에서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 진행 된 후에야 우리도 상황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상벌조정윤리위원회가 박세영과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박세영은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박세영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의 우영과 동갑내기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내달 영화 ‘패션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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