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예비신부 안젤라박,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사실 제 이상형은...”

입력 2014-10-1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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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젤라박 SNS

사진출처|안젤라박 SNS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34)과 11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안젤라 박(28)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안젤라박은 지난 9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일국 너무 멋져”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안젤라박은 “하루 같은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볼 때 마다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싶다. 텔레비전 꺼야겠다”라는 글 등으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열혈 팬임을 자랑했다.

김인석은 지난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예비 신부인 안젤라 박을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교제 5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교육방송 EBS라디오에서 ‘귀가 트이는 영어’ ‘모닝 스폐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김인석 안젤라박, 백년해로 하시길 바래요" "김인석 안젤라박, 5개월 만에 결혼이라니 첫눈에 반하셨나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라박은 김인석과 오는 11월 28일 서울 마포 가든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회는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는다. 신혼여행지는 코사무이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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