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측 “손흥민, 팬 입장으로 응원…” 결별 인정

입력 2014-10-16 13: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민아-손흥민(오른쪽). 동아닷컴DB

‘민아 손흥민 결별’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스타 손흥민이 결별했다. 짧은 만남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열애설이 났을 당시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난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민아는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아와 손흥민은 손흥민이 최근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을 때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보고 싶어’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함부르크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레버쿠젠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