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주위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 때문?

입력 2014-10-1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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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손흥민 민아 결별'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결별을 인정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민아와 손흥민의 결별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에 "손흥민 민아 결별, 역시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손흥민 민아 결별, 요즘 아이돌들 연애수난시대다" "손흥민 민아 결별, 안타깝다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29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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