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손흥민 결별, 열애 인정 3개월만에 결국…

입력 2014-10-1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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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손흥민 민아 결별'

축구스타 손흥민과 아이돌 민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면서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 말을 인용해 그와 걸스데이 민아의 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이후에 바쁘 스케줄로 만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월 알려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민아 손흥민 결별, 이럴줄알았어" "민아 손흥민 결별,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민아 손흥민 결별, 안타깝다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기대해’ ‘여자대통령’을 연이여 히트시키며 2014년 대세걸그룹으로 올라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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