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윤계상 “감독의 열망을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14-10-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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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윤계상 “감독의 열망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 윤계상이 ‘레드카펫’에서 중점을 두고 연기한 부분에 대해 밝혔다.

윤계상은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제작 (유)씨네주·(주)누리픽쳐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범수 감독의 진실함을 연기로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레드카펫’은 메가폰을 잡은 박범수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박범수 감독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정우’역의 윤계상은 “감독님의 진정성과 영화를 생각하는 열망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지 등 영화인로서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 어벤져스 군단인 정우(윤계상), 진환(오정세), 준수(조달환), 대윤(황찬성)과 원조 국민 여동생이자 배우로 돌아온 정은수(고준희)의 꿈을 향한 도전이 담긴 성장 드라마이다.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10월 2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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