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 다름 아닌 에멘탈치즈 때문?

입력 2014-10-17 0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다름 아닌 에멘탈치즈 때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에멘탈치즈의 상관관계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베이징의 병원에서 위 밴드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 밴드 수술은 고도비만 환자들이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기 위해 받는 수술이다. 앞서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스위스산 에멘탈치즈를 즐겨 먹다 비만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무슨 맛이야?”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치즈사랑 엄청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이후 모습을 감춘 후 40일 만인 지난 13일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