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첫방송 이서진 “이 프로그램 망했다” 폭소 유발

입력 2014-10-18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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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첫방송 이서진 "이 프로그램 망했다" 연발

지난 17일 첫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첫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라이프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승기의 격려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이서진은 이승기에게 "이 프로그램은 망했다"고 말하면 한숨을 쉬었다.

이승기는 "5년 동안 들어 본 목소리 중에 지금이 제일 힘들어 보인다.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하며 이서진을 놀렸다.

이서진은 "이 전화 제작진에게 도청당하고 있다"며 황급히 이승기와 통화를 끝냈고 택연에게도 "분명히 '삼시세끼' 제작진이 도청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다음날 일정에서는 윤여정과 최화정이 깜짝 방문이 이어졌다. 윤여정은 깍두기를 담그려고 마늘을 까고 고추를 방아에 찢고있는 옥택연과 이서진을 보자 안쓰러워하며 "이게 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라고 황당해했고, 이서진은 "망한 프로그램이에요"이라고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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