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남편 안정환에 애틋한 마음 표현 “사랑해 주고 싶다”

입력 2014-10-18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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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이혜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은 서로 말하지 많아도 신경쓰지 않아도, 느끼지 않아도 그냥 편하다”라며 “이런 사람 고맙고, 아끼고 사랑해 주고 싶다”는 글과 사진을 올렷다.

이어 “요즘은 나에게 말한다. 나도 그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며 “같이 있음 그냥 편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정환과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혜원은 무뚝뚝한 안정환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한 미소를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남편 안정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안정환은 아들 안리환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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